운동 컨텐츠 맞춤형 제공
강원 철원군보건소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 받아 건강증진센터에 3D 모션 센서 종합 체력측정 장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종합 체력측정(3D모션센서)장비는 연령과 신체조건에 따라 2개의 디스플레이(TV + 바닥 디스플레이)를 활용, 혼합 현실 기반의 새로운 헬스 케어 체력 측정으로 근력,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자세 분석과 운동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대상자는 만19세 이상의 군민으로서 이달부터 희망자를 전화접수·예약 후 건강증진센터 방문, 체력측정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체력분석 상담과 함께 개인에 맞는 운동 콘텐츠를 처방 받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솔루션’이다.
한편 유현준 보건소장은 “앞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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