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니어클럽 A등급
1500만원 성과금 확보
내달 복지부장관상 수상
1500만원 성과금 확보
내달 복지부장관상 수상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관장 김선웅)’이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시니어클럽 중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선정돼 1500만원의 성과금(전액 국비)을 확보하고 내달 노인일자리 평가 주간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2019년 개관한 금천시니어클럽은 함께그린카페 4곳, 착한상회(편의점) 2곳, 아파트택배 2곳, 일꿈터(공동작업장) 4곳 등 13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달부턴 추경예산 편성을 통한 신규 사업으로 110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금천시니어클럽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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