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헬기 사고, 국회차원 항공사고조사위 착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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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헬기 사고, 국회차원 항공사고조사위 착수해야”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8.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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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조·민주당 박영순 의원, 단독면담
박일권 소사공노위원장 “하위직 인권 존중해야” 강조
박영순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등 최선 다할 것”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대전소방헬기사고와 관련해 단독 면담을 실시했다. [노조 제공]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대전소방헬기사고와 관련해 단독 면담을 실시했다. [노조 제공]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과 대전소방헬기사고와 관련하여 단독 면담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대전에서 소방헬기를 이용한 수중 낙하 훈련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과 처리에 대한 문제를 두고 노조 측은 “사측에 사고조사 결과에 대한 정보를 공개를 요청했지만 거부되었다”며 “이는 불신과 의혹만 커지는 만큼 국회차원 항공사고조사위에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일권 소사공노위원장은 “화재현장에서나 훈련 중 직원이 다치거나 사망하더라도 개인의 운명으로 치부하며 관리자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것은 상하 간의 불신만 키운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는 소방의 고질적 계급 문화로 인해 하위직 신변이 보호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금이라도 하위직의 인권을 존중하고 생명경시 풍토를 철퇴해야 직장은 인간 삶의 실현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역대급 폭염에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활동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사고와 관련하여 상심이 컷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 소방장비의 현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재 대전소방은 자체 헬기 대신 민간헬기를 임대해 운용 중이다. 헬기가 이착륙하는 계류장과 항공대 부지 마련, 구입 예산 확보를 거쳐 오는 2026년 자체 헬기 도입이 예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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