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학기 안전한 등교를 위한 ‘2학기 개학 대비 집중 방역 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거센 가운데 개학 이전에 학교 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천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의 자체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방역물품 비축 현황, 급식실 방역 계획 등 개학 준비사항을 점검,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 발생 학교와 밀집도가 높은 취약 학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용덕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철저”를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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