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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 과감한 혁신 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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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 과감한 혁신 제시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8.18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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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하는 매머드급 정책 자문그룹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하는 매머드급 정책 자문그룹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원하는 매머드급 정책 자문그룹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이 싱크탱크에는 각계 전문가 1800명이 참여했으며 이한주 경기연구원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함께 이끄는 공동대표단 체제로 꾸려졌다.

19개 분과위와 16개 TF팀, 9개 지역정책포럼, 5개 특별정책단, 공평포럼 등으로 구성된 각 세부단위별로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사는 영상을 통해 "글로벌 대전환의 기로에 선 오늘날 국가가 본연의 기능을 다하려면 새로운 접근과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과감해도 좋다. 여러분들께서 방법만 제시해주면 실천은 제가 맡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4기 민주정부의 상세한 국정운영 설계도를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모든 후보들의 좋은 정책을 폭넓게 수렴해 민생에 도움이 되는 더 훌륭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함께 그려나갈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노력한 만큼 몫을 보장받는 사회 ▲청년이 기회를 마음껏 향유하고, 여성이 불안을 느끼지 않는 사회 ▲일과 돌봄을 걱정하지 않고 국가가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사회 ▲부당한 갑질과 불안전한 환경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일하는 사회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고 모두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세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공정의 토대 위에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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