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18일 제76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를 발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기에 앞서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설명회’를 가졌다.

행사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본관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열렸는데, 인천학연구원 조봉래 원장은 개회사에서 452명 독립유공자 포상신청 개요를 설명했다.

박종태 총장은 “전국 어느 대학에도 없는 독립운동사연구소를 설치, 3년 동안 6차례 모두 2828명의 독립유공자를 발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한 것은 인천대 총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을 발굴 포상신청 하는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 이태룡 소장과 강효숙 박사, 신혜란 박사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