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천 등 11개 시군 동시 진행
최대 1만원 할인쿠폰 혜택 제공 등
최대 1만원 할인쿠폰 혜택 제공 등
경북도는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를 다음 달 9일 포항·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칠곡·예천 등 11개 시군에서 동시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앱을 통한 상품 주문 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신청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해 신청이 가능하며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소비자 가입 방법은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다운받은 뒤 사용이 가능하다.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가맹점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들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도청 직원을 시작으로 전 도민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경북 공공 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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