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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고교생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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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고교생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8.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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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특강·동아리 지도 등 제공
순천대가 운영 중인 고교생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 [순천대 제공]
순천대가 운영 중인 고교생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 [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는 전남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 대학과 고교를 직접 방문하는 ‘전공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순천대는 사전 모집을 통해 체험을 희망한 순천지역 고교 1~2학년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SCNU찾아오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 SCNU 전공알리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CNU 찾아오는 전공 체험 프로그램’은 전공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도록 고교생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각 학과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SCNU 전공알리미 프로그램’은 순천대 학과 및 학생 동아리가 고교 동아리와 연계해 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 특강·동아리 지도 등을 제공한다.

최수임 순천대 입학처장은 “순천대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 다양한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개발, 우수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인력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고교생들이 지속적으로 진로적성 분야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자기만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교 및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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