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결과, 3주연속 두자릿수 격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부정평가가 3주연속 두 자릿 수 격차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리얼미터가 지난 17~20일 전국 18세 이상 2013명에게 국정 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41.6%로 부정 평가는 55.7%로 14.1%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 5.3%포인트, 호남권 1.9%포인트, 20대 2.0%포인트, 민주당 지지층 1.1%포인트, 중도층 1.8%포인트 등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대구·경북 10.7%포인트, 충청권 7.4%포인트, 남성 1.2%포인트, 30대 4.9%포인트 50대 2.9%포인트, 정의당 지지층 16.8%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 7.6%포인트 등 올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