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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의 웰빙라이프] 무병장수-신장이 답이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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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의 웰빙라이프] 무병장수-신장이 답이다(38)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1.08.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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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前 제주시 약사회장

도인은 말 그대로 길을 가는 사람이다. 그 길이 삶이고 생존이다. 그렇기에 모든 사람이 도인이다. 하지만 전제조건이 사람이어야 한다. 최소한 사람의 의식이 되어야만 도인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것이 공생인 것이다.

생존에 대한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방법은 이것뿐이다. 누군가에게 생존에 대한 피해의식을 받거나 생존에 대한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모든 사람, 모든 생명이 나를 살리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이것이 유일하다. 이 깨달음만으로 우리는 무병장수를 할 수 있다. 그 존재가 바로 도인이다.

하지만 우리는 도인이라고 이야기하면 보통은 수염이 길고 머리가 하얀 산중 노인을 떠올린다. 속세를 벗어난 도인은 그냥 그런 삶을 선택했을 뿐이다. 그런 사람은 진짜 도인이 아니다. 현실에서 도망친 것 뿐이다.

필자가 이야기하는 도인은 현실에서 더불어 생존하기 위해 공생이라는 깨달음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현실로 창조해내는 사람이다. 아는 것이 힘이되고 그 힘으로 일을하여 현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일하는 것이 스트레스인가? 그럼 왜 일을 하는가에 대해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대부분이 먹고살기 위해 일을한다.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한다. 하지만 일이란 공생하기 위한 자신의 꿈을 실천하는 것이어야 하고 그렇게 꿈을 현실에서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 살아갈 때 일은 스트레스가 아닌 기쁨이 되는 것이다.

이 말은 참으로 쉬운 듯하면서도 엄청나게 어려운 말이지만, 하지만 이것이 진리임에는 변함이 없다. 필자는 이것을 알았기 때문에 약사라는 현실적 직업을 더 크게 확장하여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있어 아주 중요한 것이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고 또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기고문을 적고 있는 것이며, 신장디톡스 사업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필자의 삶은 어느순간 생존이라는 의식이 커지게 되면서 달라지게 된 것이지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의식의 변화를 통해 생존이라는 가치를 자신의 삶에서 실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신성이 있기 때문이다.

신장의 신은 하느님 신과 의미가 연결이 된다. 신장의 혈자리를 명문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명이 오고가는 문이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명이라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 아니겠는가!

생명의 본질인 생존은 혼자의 삶이 아니라 공존의 삶이고 우리의 삶은 다 하나로 이어져 있다. 각자의 생명이고 홀로 존재하지만 연결된 생명이고 다같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세상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 선택의 기준이 바로 의식의 수준인 것이다.

필자는 지금껏 이어온 기고문을 통해 독자분들의 의식이 조금이라도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 그 조금의 성장이라도 모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다. 신이 장해진다. 명이 길어지고 뜻이 어른스러워진다. 무병장수의 길은 신장에 있다.

신장관리를 통해 육체의 건강 뿐만이 아니라 심적건강, 정신적 건강, 영적 건강을 완성할 수 있다. 신장이라는 말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 앞으로 21세기는 신장의 시대가 될 것이다. 신장 관리를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사는 그날을 스스로 맞이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이창현 前 제주시 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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