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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30주년 기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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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30주년 기념’ 추모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8.27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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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여성의원들은 최근 마들근린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추모행사’를 열었다. [노원구의회 제공]
노원구의회 여성의원들은 최근 마들근린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추모행사’를 열었다.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과 차미중 행정재경위원장, 김선희 도시환경위원장, 강금희‧이영규‧이미옥 의원 등 여성의원은 최근 마들근린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단체 묵념 뒤 최 의장의 취지 설명과 추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처음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특히 올해는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 30주년이 되는 해로 더 의미가 깊다.

최윤남 의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 참 평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의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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