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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고북면 축사시설 등 민원현장 4개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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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고북면 축사시설 등 민원현장 4개소 방문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4.2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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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최근 관내 민원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지는 ▲고북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동문초등학교 차량 진출입로 ▲효성아파트 신축공사 민원현장 ▲대산읍 대죽폐수종말처리장이다. 고북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고북면 용암리 545-1 외 3필지 1567㎡ 대지면적에 총 건축면적 6618㎡ 규모의 축사(육계) 5개 동을 신축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현재 건축주가 행정심판 건축불허가처분 취소 청구한 상태다. 의원들은 “사업시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전문기관에 조사를 의뢰해 근거를 마련, 유사 민원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용암 3리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사업 반대 뜻을 강력히 피력하기도 했다. 동문초등학교 차량 진출입로와 효성아파트 신축공사 민원의 경우도 이미 문제점을 지적했던 부분이다. 동문 초등학교 차량 진출입로는 학교 앞 주택 진출입로 허가가 학생들의 등굣길에 위협이 된다는 민원으로 현재 시는 건널목 추가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의원들은 대안이 나온 만큼 학교와 학부모를 상대로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또 효성 신축 공사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자재를 사용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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