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원영과 안유진이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장원영은 양성, 안유진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며 "안유진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방송가와 가요계에서는 코로나19 확신 사례가 있따르고 있는 가운데 가수 영탁,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배우 안희연(하니), 지창욱 그리고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 출연진이 대거 확진되며 스케줄에 차질을 빚었으며 그룹 엑소 시우민(본명 김민석·31)도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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