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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와와페이' 취급 금융기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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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와와페이' 취급 금융기관 확대 추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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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서도 발급···13일 출시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 취급 금융기관이 확대될 전망이다.

군이 군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 취급 금융기관을 확대한다.

군은 기존 농협은행과 우체국 등 2곳에서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취급했으나 신용협동조합에서도 와와페이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1곳을 추가해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상품의 소비촉진과 자금의 타 지역 유출방지를 위해 군이 추진하는 확대방안은 지류형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고 스마트 시대에 부응 및 지역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한 온라인 발급과 NH농협과 우체국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발급만 가능했으나 이제는 신용협동조합에서도 와와페이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또한 신협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되므로 카드사 별 체크카드 혜택에 따라 상품권 구매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며 정선아리랑상품권 할인판매 등 상품권 운영제도는 기존과 동일하다.

카드형 정선아리랑상품권 ‘와와페이’는 기존 지류형 정선아리랑상품권처럼 평시 5%, 특별기간 10%의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연 600만원(지류 상품권 구매 포함 통합 한도), 월 한도는 평시 70만원, 특별기간 100만원의 할인구매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와 동일한 혜택이 있다.

한편 군에서는 관내 신용협동조합(정선, 고한, 사북, 여량)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와와페이를 오는 13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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