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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추석 선물은 내 고향 장흥 특산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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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추석 선물은 내 고향 장흥 특산품으로”
  • 장흥/ 이명호기자
  • 승인 2021.09.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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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흥몰’ 이용 권장
전남 장흥군 특산품 전시판매장.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 특산품 전시판매장. [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장흥몰’ 이용을 권장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장흥몰’은 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총 35개의 농수축산물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로컬 푸드 직매장이다.

군과 관내 향토기업이 판매 및 유통을 책임지고 있어 품질과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특히 군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장흥한우삼합, 유기농 표고버섯, 장흥산 키조개, 장흥 무산김, 청태전, 상황버섯 등 향토색이 짙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군은 신선 농축산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특산품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내에 위치한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장흥군특산품전시판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남도드림생산자협동조합에서는 제품 구성이나 업체에 따라 10%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장흥군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인 ‘상생상회’에서는 건강에 좋은 친환경 로컬푸드를 판매한다. 추석을 앞두고 김부각, 꽃등심, 한우육포, 표고누룽지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 세트를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내놓았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고향 방문보다는 영상 통화와 지역 특산품 전달로 가족과 친지간에 정을 나누기를 권장한다”며 “장흥군 공직자들은 관내 어느 곳이든 예외 없는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보건·환경·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LM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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