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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계명문화대학교, 미래형 인재 양성 요람...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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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계명문화대학교, 미래형 인재 양성 요람...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9.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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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대란 극복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눈길
교수학습지원센터 등 설치 교육 역량 강화
대구 최초 '기관평가인증 2주기' 연속 선정
LINC+육성사업 2년 연속 평가 최고 등급
박승호 총장 · 대학 본관 전경.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박승호 총장 · 대학 본관 전경.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 입증, 취·창업지원도 강화
계명문화대학교는 자기주도학습 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교육혁신원을 설립하고 산하에 교수학습지원센터와 학생성공센터, 인성교육센터를 두는 등 학생 교육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교수학습지원센터에 강의촬영 스튜디오, 액티브러닝룸, 학습상담실 등을 구축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학생성공센터 등 관련 부서와 공간적 일원화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교수학습지원 운영체제를 갖췄다.

또한 창의적 교수학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실현을 위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가상캠퍼스를 통한 이러닝 지원, 학습지원을 위한 특임교수 및 러닝서포터즈 운영,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비대면 수업을 위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 도입 등 최첨단 교육 시스템과 3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취업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의 취업목표에 따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과 직업기초 자격증 및 전공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채용맞춤형 취업준비반.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 우수한 교육 품질과 글로벌 교육역량
계명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2018년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6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 선정과 함께 3,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등 2년 연속 평가 최고 등급을 받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전문대학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2019~2021년)’ 및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2019~2021년)’에 선정됐다.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에도 7년 연속 선정됐고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뽑힌 바 있다.

또 2017년에 전국 교육기관 최초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9년에 또 다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5회 수상했다.

계명문화 취창업데이.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 취창업데이.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 다양한 지원 혜택
지난해 약 2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 이는 학생 1인당 연간 약 451만원으로 등록금 대비 76.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재학생의 96.8%인 5,194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또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난해 총교육비 환원율 200.4%를 달성,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의 2배에 가까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해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이렇게 뽑는다

● 모집개요 및 장학혜택
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번 수시1차 신입생 모집에서 35개 학과(부) 전체 모집인원 2,106명 중 1,825명을 선발하며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873명, 특성화고전형 517명, 비교과전형 431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이다.

간호학과(수능 최저등급 2022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4등급 이내)를 제외한 전 학과(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하여 지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대학은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2022학년도 정원내 전형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 50%, 추가합격자 전원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평생학습자(만 25세 이상) 경우 전학기 수업료 50% 감면과 입학학기 학습디딤돌 장학금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간호학과 제외, 평점 3.0이상 유지 시)

의료재활과.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의료재활과.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 비교과 전형 안내
올해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총 4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선발은 학과별 교수 및 산업체 인사로 구성된 입학사정관이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영역 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오윤정 입학처장은 “입시생들이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산업체수요맞춤형 전형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재능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라클스쿨 금융부동산과.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미라클스쿨 금융부동산과.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 신설 학과
2022학년도에 의료재활과와 미라클스쿨(금융부동산과, 웰빙푸드조리과, 커피문화산업과, 패션쇼핑몰창업과, 골프·피트니스과 등 5개 학과)을 신설했다.

의료재활과(30명)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지원 관련 보건복지부 자격증 3개(장애인재활상담사 2급, 의지·보조기기사, 보조공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을 교육하는 보건의료 특성화 학과로 영남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한 의료재활 관련 학과다.

미라클스쿨은 만 25세이상 평생학습자를 모집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금융부동산과(25명), 웰빙푸드조리과(25명), 커피문화산업과(25명), 패션쇼핑몰창업과(20명), 골프·피트니스과(20명) 등 5개 학과로 나눠 총 115명을 모집한다.

오 처장은 “미라클 스쿨은 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만 25세이상 평생학습자만 입학이 가능한 학과로 수업의 편의성과 다양한 장학혜택 및 지원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평생학습자들이 미라클 스쿨을 통해 인생 이모작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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