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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다방 관련 12명 확진…직원 대부분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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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다방 관련 12명 확진…직원 대부분 중국인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1.09.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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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지역 다방 2곳을 매개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이 나왔다.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지역 다방 2곳을 매개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이 나왔다.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지역 다방 2곳을 매개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이 나왔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 덕산에 있는 A다방 직원 2명과 B다방 직원 7명, 이들 직원의 접촉자 3명이 연쇄 확진됐다고 밝혔다.

A다방 직원이 전날 다른 지역에서 먼저 확진됐으며 직원 1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B다방에서는 전날 직원 2명이 확진된 후 직원들을 전수검사 결과 5명이 추가됐다.

이번에 확진된 다방 직원들은 대부분 중국인으로 방역 당국은 두 다방 직원 간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군은 재난 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30일 이후 두 다방을 이용하거나 직원들을 접촉한 주민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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