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클래식과 함께 그리스신화를 배울 수 있는 '키즈 클래식 콘서트'가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7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년 오는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백조홀에서 ‘키즈FUNFUN클래식 -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그리스 신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어린이들의 필독 도서로서 역사, 예술, 문학 등 서양문화의 뿌리가 담겨있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를 발레와 현앙상블 연주로 감상하는 키즈 클래식 콘서트로 호기심을 자극 하는 영상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 아름다운 몸짓으로 나타내는 발레, 풍부한 감정을 선율로 표현하는 현앙상블 공연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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