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8일 편의점 CU와 GS25와 백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식당이 적은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나 본인이 이주 경험이 있는 국제결혼 가정 자녀, 외국인 가정 자녀, 탈북청소년 등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게 CU나 GS25에서 쓸 수 있는 급식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카드로 도시락, 우유 등 일부 품목을 하루에 6천원어치까지 살 수 있다. 시범 사업은 오는 12월에 종료된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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