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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강남구, 108억 5700만원 3회 추경안 편성...코로나 극복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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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강남구, 108억 5700만원 3회 추경안 편성...코로나 극복 중점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9.09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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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방역행정으로 전국자치구평가 2년 연속 종합 1위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 9일 열린 제297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이날 정구청장은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에서 실시한 전국자치구평가에서 강남구가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촘촘한 방역행정과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구청장은 “국내 감염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 선제검사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감염병 확산을 막는 최선책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남구는 60%가 넘는 구민들이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역시 20만 명을 넘어섰다. 구의 목표인 구민의 70%, 38만 명에 대한 접종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08억 5700만 원이다.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예산액 73억 5700만 원을 포함한 일반회계 108억 5700만 원이며, 특별회계는 없다.

일반회계 재원은 2020년 재산세 공동세분 정산 42억 3700만 원, 순세계잉여금 66억 2000만 원을 반영한 총 108억 5700만 원이다.

‘정부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의 긴급추진을 위한 구 부담금 73억 5700만 원, 코로나19를 비롯한 재해재난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는 ‘재해·재난목적예비비’에 35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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