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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여기서부터 국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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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여기서부터 국유지입니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09.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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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경계침범 우려 지역 경계표주 설치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설치한 경계표주.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설치한 경계표주. [순천국유림관리소 제공]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사유지와 연접해 경계침범 우려가 있는 국유지에 경계표주 39개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경계표주설치사업은 경계 침범이 우려되는 지역이나 국유재산 관리상 경계표시가 필요한 지역에 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경계를 확실히 해 국유재산을 보호하고 무단점유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계표주는 인근 토지 소유자 입회 속에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한 지적선의 매 곡점마다 20미터에서 30미터 간격으로 설치한다.

김정오 소장은 “국유지와 사유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난처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며 “공인측량기관의 측량결과를 토대로 경계표주를 설치함으로써 국유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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