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언론인 불자회(회장 박희경)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쓰달라며 수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13일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 성금은 언론인불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모금했다.
박희경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침수피해로 더욱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