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명이 발생했다.
14일 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29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모두 지역감염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7명, 김해 5명, 양산 4명, 진주·거제·남해 각 1명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688명이다.
확진자 중 18명은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자이며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양산에서는 지역 내 보육·교육시설 관련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다.
거제 확진자는 지역 내 기업·종교시설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 38명이다.
29명 중 나머지 8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역학조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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