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6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구청장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 구청장이 처음이다. 이 구청장은 현재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구청장은 돌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 구청장과 접촉했던 직원들도 검사 중"이라며 "당분간 배형우 부구청장 중심으로 구정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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