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소 40명 시민 안전·편의 봉사
경기 고양경찰서는 16일 덕양구 주교동에 위치한 ‘고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를 방문 명절 기간 교통안전과 소통을 위해 봉사할 모범운전자 회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스크 등 안전 용품과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현재 96명의 회원이 고양시 덕양구 48만명 주민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출퇴근 시간대 정체 해소는 물론 각종 주민행사 현장마다 배치돼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 중이다.
또한 이번 추석을 맞아 성묘객 차량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 연휴기간 내내 상습 정체구역과 사고위험 지역 12개소에 매일 30~40명이 배치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일원 서장은 “모범운전자회 회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특히 덕양구 인구와 차량이 폭증하는데도 평온한 교통안전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범운전자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라며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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