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화재 원인 57%는 '사소한 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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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화재 원인 57%는 '사소한 부주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1.09.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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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의원실, 소방청 자료 분석 결과
지난 15일 일어난 대전 대덕구 공장 불. [대전소방본부 제공]
지난 15일 일어난 대전 대덕구 공장 불. [대전소방본부 제공]

 

명절 연휴에 발생한 화재 절반 이상은 사소한 부주의 탓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실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2020년 5년간 설·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 3393건 중 부주의에서 비롯한 화재는 1927건으로 전체 56.8%를 차지했다.

부주의 화재 유형은 문어발식 전기 사용, 담배꽁초 투척, 화재 유발 기기의 관리 소홀 등이 포함된다.

이 기간 추석 연휴에는 화재가 총 1262건 발생했다. 부주의가 63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75건, 기계적 요인 105건 등의 순이었다. 방화는 30건, 방화 의심 화재는 18건이었다.

지난해까지 5년간 설과 추석 연휴 화재로 인찬 인명 피해는 38명이 숨지고 153명이 다쳤다.

오 의원은 "화재는 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되므로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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