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가수 조성모와 협업한 음원 '달빝 경주'를 오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가수 강원석 시인이 만든 '달빛 흐르는 밤, 경주에서'라는 시에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멜로디를 붙인 발라드곡이다.
조성모는 경주를 담은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재단은 조만간 추가열이 작곡한 트로트곡도 공개한다.
주낙영 시장은 "달빛 경주는 경주 밤거리를 거닐며 감상에 젖는 듯한 노래로 경주시민이나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