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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추석 비상근무 소방·경찰·교통정보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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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추석 비상근무 소방·경찰·교통정보 관계자 격려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9.22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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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 반납 현업 근무자에 감사”
수원소방서·매산지구대·도 교통정보센터 등 3곳 잇따라 방문
장애인 정담회·심리방역 종사자 방문·전통시장 추석물가 점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최근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소방·경찰·교통정보 현업 근무자들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최근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소방·경찰·교통정보 현업 근무자들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소방·경찰·교통정보 현업 근무자들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했다.

장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활동가 정담회, 심리방역 종사자 방문, 전통시장·대형마트 추석물가 점검에 이어 3일 연속 이뤄진 이번 명절 위문은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오전 수원소방서를 찾은 장 의장은 소방서 내 정자119안전센터에 들러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소방서는 명절 덕담을 전하는 와중에도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을리는 경보음이 울릴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갔다.

이어서 소방 공무원과 코로나19 대응활동 및 추석 대비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함 수원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추석 연휴 이튿날인 23일 오전 9시까지 수원소방서를 비롯한 도내 35개 소방관서에서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장 의장은 사람이 몰리는 전통시장을 예방 순찰하고 명절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추석 연휴는 전을 부치다가 발생하는 화재를 포함해 뜻하지 않은 사건·사고가 늘어나는 비상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민 안전을 위해 명절도 반납한 일선 소방서와 119센터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역 앞 매산지구대로 자리를 옮긴 장현국 의장은 현장에서 합류한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와 함께 소속 경찰들과 연휴 기간 중 근무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현국 의장 등은 연휴기간 빈집을 노린 서민생활 침해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수원시 금곡동 소재 도 교통정보센터를 찾은 장 의장은 상황실에서 교내 주요도로 소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대형 상황판을 살펴보며 추석 근무방침을 청취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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