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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마태24장 말씀대성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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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마태24장 말씀대성회 성료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1.09.26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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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 명 온라인 참여, 목회자 700명도 자리 함께 해 
세상 끝 징조에 숨겨진 참뜻 보고들은 대로 구체적 증거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예수교 제공]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예수교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달에 이어 지난 25일 2차 온라인 말씀대성회를 열었다.

26일 신천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온라인 말씀대성회에는 1만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약 700명의 목회자가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4일 1차 말씀대성회에서 1만 4000여 명 등 총 모두 3만 명이 참여한 것이다. 

이 총회장은 이날 말씀대성회에서 ‘소(小) 계시록’이라 불리는 마태복음 24장을 주제로, 신앙인들이 궁금해 하는 예수님 재림 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예언서의 내용과 이루어진 실상을 제시하며 구체적으로 증거했다. 

특히 주 재림 때 예언과 관련 성경에 기록된 각종 천재지변과 전쟁을 육적으로만 풀어 인류의 재앙이라 주장하는 일반 목회자들의 해석과는 달리, 이 총회장은 종교 세계에서 이뤄지는 영적 비유임을 강조하며, 그 실상의 증거를 성경을 통해 제시했다. 

이 총회장은 ‘예루살렘에서의 전쟁’을 주 재림 때의 징조로 언급하며, 예루살렘이 단순히 특정 지역의 지명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세상의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회자들을 상대로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하루에 한 장씩 자세히 그 예언의 실상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사람으로부터 배운 것이 아닌 예수님의 지시로 보고 들은 대로, 성경을 증거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하는 이 총회장의 호소에 많은 참석자들이 주목하는 분위기였다”며 “8월, 9월로 이어진 말씀대성회가 단순한 전도 행사가 아닌 성경이 이뤄진 실상의 증거가 이뤄지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임을 알아주기를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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