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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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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9.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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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단지 내…연면적 134㎡ 규모, 프로그램실 등 갖춰
경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이 개소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이 개소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이 개소했다.

28일 개소한 11호점은 화서동 블루밍푸른숲아파트 단지내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리모델링했으며 연면적 134㎡ 규모로 프로그램실(2개)·교사실·조리실 등이 있고 정원은 28명으로 (사)가치있는누림이 수탁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이 있는 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8월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1호점을 열었고, 지난 1일에는 수원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를 개소했다.

이번 11호점이 개소하면서 수원시의 ‘초등돌봄시설’은 수원초등학교 돌봄터를 포함해 12개로 늘어났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장안·권선구에 각각 3개소가 있고, 영통구에 4개소가 있다. 팔달구에는 11호점과 수원초등학교 돌봄터 등 2개 돌봄시설이 있다.

시는 올해 안에 12호점을 개소하고 2022년까지 20개소를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정 시 보육아동과장은 “최근 초등학생 자녀 돌봄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시민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해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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