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글꽃 작가 작품 30여점 선보여
전남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부터 10월15일까지 작가와 함께 관내 초·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갤러리 특별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동갤러리 특별전’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창의융합 사고를 위해 지역 글꽃 작가의 향기를 담은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용덕 순천교육장은 “마늘 싹과 쑥잎은 눈 녹은 해토에서 꽃피기 시작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서두르지도 게으르지도 않으며, 자신의 향기로 자신의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익스텔리전스 환경을 조성,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