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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인간도시' 구현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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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인간도시' 구현 방안 모색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10.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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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 개최
5일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 주제
[수원시 제공]
[수원시 제공]

아·태도시 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열린다.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5~7일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의제와 연계해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 중립 실현으로 인간도시 구현할 방안을 모색한다.

필립 러헬라 월터 이클레이 유럽사무소 생물다양성 및 그린인프라 수석담당관이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지속가능발전을 향한 전 지자체의 탄소중립 노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영상)을 한다. 이어 ‘전문가 세션’ ‘지방정부 세션’(아·태도시 정상회의)이 진행된다.

또 ‘인간도시를 위한 과학과 정책의 연계’를 주제로 열리는 전문가 세션에는 안소은 한국환경연구원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 박정은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센터장,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마커스 콜리어) 더블린 트리니티대학교(아일랜드)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한다(온라인).

분만아니라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지방정부 세션에서는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허석 순천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이 구스티 응구라 자야 네가라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시장, 제니 힐 호주 타운즈빌 시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외국도시 시장들은 온라인으로 토론한다.

지방정부들이 회의 결과를 종합한 ‘인간과 자연, 모두를 위한 지방정부 공동 선언’을 하는 것으로 포럼은 마무리된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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