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54분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페인트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펌프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관 등 인력 89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4시 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당시 근무하던 1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난 공장은 플라스틱 소재 정수기 커버를 도장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화재의 원인은 조사중이다.
이 불로 연면적 1300여㎡의 3층 규모 공장 건물이 불에 탔으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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