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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절친 '풍류대장' 등장...올크로스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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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절친 '풍류대장' 등장...올크로스 '기립박수'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0.0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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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캡처]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20년 절친이 '풍류대장'에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전날 JTBC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 송가인의 20년지기 절친이 깜짝 출연했다.

'송가인 절친'이라는 소개가 나오자, 심사위원석에 있던 송가인은 웃으며 "제일 친한 친구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송가인 절친인 서진실은 3인조 팀 억스에 속한 멤버로 '새타령'을 선곡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이 감탄을 자아내며 심사위원석에서 기립박수가 나왔다. 

송가인은 올크로스를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한 억스에 "친구지만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은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하는 최초 국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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