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예산군, 주요축제·행사 일정 내달로 연기 결정
상태바
예산군, 주요축제·행사 일정 내달로 연기 결정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1.10.07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사 전경.

충남 예산군이 당초 이달 중 열릴 예정이었던 대면 축제와 행사를 모두 내달로 연기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관련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10월 개최 축제 및 행사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와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를 비롯한 주요축제 및 행사에 대한 개최 일정을 11월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앞서 지난달 29일 공문 발송을 통해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와 관련해 대면 축제의 경우 취소나 연기, 진행중인 대면축제는 온라인 전환, 대면·비대면 병행 축제는 온라인으로 전환, 지역 축제 외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전면 취소 또는 연기를 지시했다.

군은 이에 따라 당초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군 대표 축제인 제5회 온&오프 예산장터삼국축제에 대해 그동안 준비 상황과 예산집행 현황, 인력투입,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고 고심한 끝에 개최시기를 내달 3일부터 7일까지로 변경했다. 

또한 축제 개최 기간도 당초 7일에서 5일로 축소하고 국화 전시와 농·특산물 판매 등 전시·관람 위주의 행사로 전환하는 등 더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흥현보존회에서 주관하는 2021 의좋은형제 축제도 지난 4일 축제추진위윈회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개최 시기를 내달 13일에서 14일까지로 연기하고 세부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논의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