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최근 제275회 임시회를 앞두고 올해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공동브랜드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를 찾았다.
사회도시위 의원들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인 생생찬을 방문,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공동브랜드 소래찬 김치 개발 주요 내용과 추진 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특히 소래 새우젓과 남동배는 각각 소래어촌계와 남동배 생산 농가를 통해 조달받아 지역 어민·농민의 소득 창출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용환 위원장은 “소래찬 김치 재료로 쓰이는 소래 새우젓과 남동배, 배추와 고춧가루 등 김치 재료를 지역특산 농수산물을 활용해 생산하는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중소상인, 소비자 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