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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 학대 피해아동 돕기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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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 학대 피해아동 돕기 1천만원 기부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0.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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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굿네이버스 제공]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아동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2일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윤성빈은 국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성빈은 2018년부터 매년 굿네이버스에 1000만원을 후원해왔으며 2019년에는 학대 피해 아동과 태풍 '타파'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굿네이버스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이다.

윤성빈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아동학대 문제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은 2022 베이징 올림픽 썰매 경기가 열리는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국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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