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14일 민방위대 창설 제46주년을 기념해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시는 민방위대의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유지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 민방위사태 시 대응력을 제고해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원유현 송산3동 5통 민방위대장은 민방위대원들의 교육 참여와 시설 점검 그리고 재난 대비 활동에 참여한 공으로, 유태자 가능동 14통 민방위대장은 민방위대원 관리와 생활 민방위 활동, 민방위의 날 훈련 참여의 공으로 개인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안병용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민방위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각종 재난을 대비함으로써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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