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몽골에서 인기를 끈 '진짜 우유라떼'를 국내 점포에서도 판매한다.
15일 GS25에 따르면 지난 5월 몽골에 진출하면서 유목민이 즐겨 마시는 생우유를 활용한 '생우유라떼'를 현지 특화상품으로 내놨다.
GS25는 이 제품이 하루 300잔 이상 판매되며 원두커피 매출 중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자 국내에 진짜 우유라떼라는 판매하기로 했다.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 메뉴 중 카페라테는 일반적으로 크리머(우유 분말)를 사용하지만 이 제품은 특수 파우치에 담은 우유를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식으로 실제 우유를 사용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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