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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복지·문화관광과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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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복지·문화관광과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운영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10.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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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건립 앞두고 제도·문화 혁신
정선군청사 전경.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이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제도·문화 혁신을 이루고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지과와 문화관광과 2개 부서를 대상으로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에 발맞춰 신청사 건립 추진과 함께 신청사를 스마트오피스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오피스 전면 시행에 앞서 현재 복지과와 문화관광과 2개 부서를 대상으로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역의 당면한 최대 현안 중의 하나인 군청사 신축에 따른 신청사 건립부지를 지난 5월 현 청사부지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 총 40여 필지를 신청사 건립부지로 최종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이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은 기존 사무공간을 수평·개방·통합 공간으로 혁신하고 클라우드 업무환경(VDI) 기반 조성 및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해 ICT 혁신과 제도·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고자 진행한다.

군은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복지과를 문화예술회관 뒤편에 위치한 대림주택(정선읍 봉양2길 30)으로 임시사무실로 이전해 18일부터 업무를 추진한다.

문화관광과는 정선읍 애산리 아라리촌 내에 있는 아리쉼터(정선읍 애산로 21-8)로 임시사무실을 이전하고 오는 25일부터 업무를 추진한다.

한편 복지과와 문화관광과 사무공간을 하나의 개방된 사무공간으로 통합해 열린 업무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12월 20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최승준 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정선군 특성에 맞는 업무혁신을 선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스마트오피스 시범 운영을 통해 스마트오피스의 장·단점을 파악해 신청사 건립 시 업무효율을 높일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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