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기업 에라자야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시킨다고 밝혔다.
내달 수도 자카르타에 바리바게뜨 첫 매장을 열고 이어 발리, 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로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에라자야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삼성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 수입판매업을 중심으로 레스토랑과 화장품 등 소매유통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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