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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화천대유 관련 고위법조인 박근혜 정부때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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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화천대유 관련 고위법조인 박근혜 정부때 임명"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10.1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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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에서 '그분'은 정치인 아니라고 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YTN 캡처]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YTN 캡처]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시을, 경기도당 수원시을 지역위원장)은 성남 대장동 의혹에 대해 "녹취록에서 '그분'은 정치인이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이날 경기도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 국민의힘, 고위법조인 간 연결고리에 대해 곽상도 전 의원, 박영수 전 특검, 최재경 전 민정수석, 이경재 변호사, 이창재 전 차관 등 박근혜 정부가 임명한 고위 법조인이 대다수라며 '대장동 의혹'은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것을 부각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제시한 화천대유 관계도. [YTN 캡처]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제시한 화천대유 관계도. [YTN 캡처]

또한 국민의힘 대권주자였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남욱 변호사 사건 '무죄'를 만들었다"며 "돈잔치 막을 수 있는 사건이 2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윤석열 후보가 최초 LH가 개발하고 있는 상태에서 부산저축은행 1100억 원을 불법대출이 이뤄진 것이 문제였다"며 "제 계획대로 공공개발을 했다면 그들은 없어졌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2015년 예상기준으로 완전공영으로 개발했다면 6156억원이 공공수익으로 남았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주장대로 완전민영을 추진했다면 6156억은 민간수익으로 남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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