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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 21일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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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도심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 21일부터 유료화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10.18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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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무료·이후 10분당 200원 부과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가 오는 21일부터 동지역 등 신도심 복합커뮤니티센터 11개동 13곳의 주차장을 유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료화가 시행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고운동(남·북), 종촌동, 아름동, 도담동, 어진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훈민·정음관),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등 13곳이다.

주차요금은 이용 시 1시간까지 무료로 적용되고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을 부과하며 1일 한도는 1만 원이다. 유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이다.

다만 장애가 심한 장애인 탑승차량, 긴급차량, 동 주관 행사·회의·교육 등 참석한 시민의 차량은 요금이 면제되며 장애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국가보훈자, 병역예우대상자, 임산부, 경형자동차, 친환경자동차 등은 50% 감면한다. 시는 유료화를 통한 주차료 수입은 동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복컴 주차장 유료화로 장기주차가 해소되면 민원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주차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숙한 교통 및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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