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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27일까지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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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27일까지 개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10.19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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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등 15개 안건 처리
대전 동구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0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회기중에는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건 1건, 건의안 3건 등 15개 안건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박영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 용전근린공원의 내실 있는 조성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원은 2016년부터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용전 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놀이마당 규모 확대 조성 및 주차공간 확보 등 5가지의 제안을 대전시장에게 건의했다.

또한 성용순 의원이 사회적경제 3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사회적경제기본법,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등 일명 사회적경제 3법이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아직 입법에 이르지 못하였다며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강화평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복75주년을 맞아 보문산 공원로에 위치한 을유해방기념비의 대전역 광장 이전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기념비의 이전장소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56% 시민이 대전역 광장으로 이전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광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 시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기념비로 원래 대전역 광장에 세워져 있었다”며 “대전역 광장의 복원과 함께 을유해방기념비를 역사적·공간적 상징성이 있는 대전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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