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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비즈니스센터, 예비·초기 창업자에 경영 기술 설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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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비즈니스센터, 예비·초기 창업자에 경영 기술 설비 등 지원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0.2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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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구청장 “기술·사업성 갖춘 창업자들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 활동 모습. [마포구 제공]
마포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 활동 모습.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마포비즈니스센터는 경영, 기술, 설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들 성장을 돕는 ‘창업보육센터’로 마포창업복지관 4~6층 내에 총 20개의 창업 보육실을 갖추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20일 “마포비즈니스센터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이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경영, 기술, 설비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기술과 사업성을 갖춘 창업자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마포비즈니스센터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술과 사업성은 보유했으나 각종 정보 및 경영자원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소프트웨어, 모바일앱 개발, 온라인시스템 구축 개발, 캐릭터 사업 등 19개 업체가 입주해 센터의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실시한 입주업체 대상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센터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및 업무 지원 등 입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마포비즈니스센터의 위탁운영 기간이 오는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 개발, 정보제공 및 경영지원 등을 담당할 서울 소재의 대학교,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

사업자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29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교 및 단체는 마포구 홈페이지(www.mapo.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마포구청 8층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운영 사업자는 12월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위탁운영 사업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마포비즈니스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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