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호 구청장 “필요한 정보 얻고 재취업 기회로 이어지는 기회 되길”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9까지를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 주간으로 정하고 구직 여성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연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현장면접, 취업상담, 이력서 코칭 등의 채용행사와 VR 실전면접, 모의화상면접, 마크라메(매듭공예) 특강, 타로 취업운세 등의 부대행사로 나뉜다.
현장면접에는 다이소, ㈜의식주컴퍼니 등 실제 구인업체가 참여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을 실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번 취업박람회가 필요한 정보를 얻고 나아가 재취업의 기회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