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이상수 의원이 인수봉로 38길의 골목길 사고위험을 막기 위한 반사경 설치에 앞장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골목은 인근에 구립 수유1동 어린이집과 혜화여고, 수유중, 유현초 학생들이 등·하교시 이용하는 길로, 경사가 심해 인근 주민들이 차량과 학생들의 사고 위험을 우려해왔다.
이에 이상수 의원은 수차례 골목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살피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수 의원은 최근 구청 담당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양쪽 전주에 반사경 거울을 설치키로 했다.
이 의원은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보행자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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