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역 체계 철저 정비 당부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남양주2)은 김경근 의원(더민주·남양주6)과 함께 전날 남양주 조안면에 위치한 조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실 현안 문제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크지만 학교 전면 등교 안착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문 부의장은 “교육 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등교 확대가 이뤄지는 만큼 학교 급식 현장 방역 체계를 철저히 정비하고 코로나19 상황에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가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급식실 조리종사원들의 각종 유해물질 노출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방향과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전면 등교 안착을 위한 학교 급식실 관련 기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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