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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뒷북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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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 성남시장실·비서실 '뒷북 압수수색'
  • 이일영기자
  • 승인 2021.10.21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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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1일 경기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중이다.
검찰이 21일 경기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중이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1일 경기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을 압수수색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성남시에 검사와 수사관 등 23명을 보내 시장실과 비서실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은 시장실과 비서실 내 컴퓨터에 대장동 개발 관련 자료가 남아있는지 수색하는 한편 직원들의 과거 업무일지 등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5일 성남시청을 1차 압수수색해 대장동 사업 관련 보고 문서 등을 확보했으나 시장실과 비서실은 제외돼 비판을 받았다.

은수미 현 성남시장이 업무를 본 지 3년이 지난 현재상황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재직하던 시절의 자료가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미지수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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