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 고양·파주·양주·연천 일대에서 호국훈련을 함에 따라 부분적으로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23일 육군 1군단에 따르면 매년 하반기에 시행되는 이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둔 야외 기동훈련이다.
1군단은 대규모 병력과 궤도차량, 군 장비 등의 이동을 위해 훈련지역의 교통을 부분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훈련 과정에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대책을 준수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 기간에 민원실(☎031-964-2909)을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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